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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GAM 뉴스브리핑

기사입력 : 2022년01월11일 07:45

최종수정 : 2022년01월11일 07:45

美증시, 금리 부담 속 혼조 마감
일부 기술주 저가 매수세에 상승

[서울=뉴스핌] 

■ 시황 브리핑

주가
▶ 미 증시, 금리 부담 속에 혼조 마감
- 다우 0.45%↓, S&P500 0.14%↓, 나스닥 0.05%↑
▶ 연준 금리인상 가속 부담에 투심 위축 계속
- 국채금리 전방위 상승세 지속
▶ 골드만, 올해 4차례 금리인상 예측
- 리치먼드 연준 총재 "3월 금리인상 가능성 유효"
▶ 기술주 포함한 성장주에 매우 부정적인 여건
▶ 장 후반 일부 기술주에 저가 매수 유입되며 반등
- 알파벳 1.21%↑, MS 0.07%↑, 엔비디아 0.56%↑
▶ 12일 발표되는 12월 CPI 수치에 주목
- 전년비 7.0% 급등하며 금리인상 전망 강화 예상
▶ CBOE 변동성지수(VIX) 19.39로 상승

외환
▶ 미 달러화, 연준 조기 금리인상 베팅에 상승
- 달러지수, 0.27% 상승한 95.98
▶ 조기 긴축 가능성 달러화 상승 지지
- 골드만, 연준 7월부터 양적 긴축 돌입 전망
▶ 선물시장 3월 금리인상 가능성 86%로 반영
- 11일 파월 연준 의장 인준 청문회 주시
▶ 엔화, 달러화 대비 소폭 강세
- 달러/엔 환율 0.27% 내린 115.22엔

채권
▶ 미 국채금리, 매파 연준에 7거래일 연속 상승
- 10년물 0.5bp 상승한 1.774%
- 장중 1.808%까지 상승하며 약 2년래 최고치
▶ 연준 긴축 가속 관측에 금리 상승 흐름 지속
- 10년물 7거래일 상승은 2018년 4월 이후 최장
▶ 2년물도 3.4bp 상승한 0.904%
- 5년물 역시 2.8bp 오른 1.533%

유가
▶ 유가, 공급 차질 완화에 하락
- WTI 2월물 0.85% 하락한 78.23달러
▶ 카자흐스탄과 리비아의 공급 차질 우려 완화
- 카자흐 시위 완화되고 리비아 생산량도 조금씩 회복
▶ 중국 내 코로나 확산으로 수요 위축 우려 대두
- 최대 원유 수입국 중국 내 봉쇄는 소비에 부담

■ 증시 주요 뉴스

▶ 양적긴축 시대 월가 새판 짠다, 새 기대주는
- 연준의 양적 긴축 자산시장의 거대한 기류 변화 예고
- 모틀리 풀, 지금부터 비중 늘려야 할 가치주 3종목 추천
- 뱅크오브아메리카, 저평가 매력에 금리인상 수혜 기대
- 파이오니어 내추럴 리소시스, 밸류에이션 매력과 배당수익률
- 쿨리케앤소파, 반도체 섹터 중 보기 드문 저평가 종목

▶ "금융시장 변동성 원자재로 방어해라"...강세 이유 3가지
- 배런스, 금융시장 변동성 커진 가운데 원자재 투자 제시
- 원자재 시세와 상관성이 높은 인플레 가속 전망
- 친환경 정책으로 구리·알루미늄 같은 금속 가격 상승
- 농산물, 채식과 바이오 연료 수요 확대로 가격 상승

▶ 골드만삭스 "테슬라·GM 올해 탑픽"...목표주가도 상향
- 골드만, 테슬라와 제너럴모터스(GM)를 올해 탑픽으로 선정
- 테슬라, 향후 12개월 목표주가 1200달러 제시
- GM, 향후 12개월 목표주가 72달러 제시

▶ 가격결정력·저가매력 겸비...인플레 이겨낼 11개 종목
- 배런스, 가격결정력과 저가 매력 겸비한 11개 종목 선정
- 차터커뮤니케이션스, 디시네트워크, 레이도스
- 모호크인더스트리즈, 넷플릭스, PTC, 코보
- AT&T, 언더아머, 비아트리스, 루멘테크놀로지스

■ 오늘의 주요 일정
▶ 파월 연준 의장 인준 청문회
▶ 세계은행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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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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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농기계 임대'로 지원한다더니…정부, 내년 예산 17% 싹뚝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해 구입 부담을 경감해주는 '농기계 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17%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은 올해(327억4000만원) 대비 17% 줄어든 271억200만원으로 편성됐다.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은 농가가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고성능·고가격 농기계를 정부가 임대함으로써 농작업 효율화와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03년 도입됐다. 특히 농식품부는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지자 농기계를 활용해 농사를 수월하게 지을 수 있도록 노후농기계 교체, 여성친화형 농기계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해 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141개 시군에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외 6개 시군에서는 농기계임대 수요가 많아 지자체 재원을 통해 자체적으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부속기 포함)는 총 9만3765대로 임대사업소 당 평균 647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개년간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농촌경제연구원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및 컨설팅' 용역보고서에 "신규 농기계가 폐기 농기계보다 많아 연평균 5.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임대농기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이번 예산 삭감으로 농기계에 대한 수요 대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삭감된 이유가 평가 타당성에서 미흡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2022년 기준 농기계 대당 임대일수가 평균 11.3일로 조사되면서 이용률이 저조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농촌경제연구원은 임대일수 5일 이하의 농기계 비율이 24.6%로 높은 비율을 보여 임대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봤다. 또 임대실적이 저조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신형 농기계 대체' 응답이 전체의 29.4%로 나와 사업의 평가성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준병 의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농촌의 경우 고령화, 여성화 현상으로 힘이 드는 노동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농업기계의 기계화를 적극적으로 하되 농가가 농기계를 장만하는 데 부담이 들지 않도록 임대 사업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줄어들면서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데 걱정이 된다"며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의 예산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점검·보완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 [사진=윤준병 의원실] 2024.09.02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2024-09-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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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헤즈볼라 사령관 잇따라 제거…이번엔 미사일 고위급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스라엘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대대적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들이 잇따라 폭사하고 있다. 부대를 지휘하고 전투를 이끌어야 할 수뇌부가 계속 제거되면서 헤즈볼라의 전투 역량도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레바논의 보안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 공습 때 헤즈볼라의 한 지휘관이 사망했다"며 "그는 헤즈볼라의 미사일 부대 사령관인 이브라힘 쿠바이시"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접경지 두로 지역.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방위군(IDF)도 성명을 통해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6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면서 "사망자 중에는 이브라힘 쿠바이시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IDF는 쿠바이시와 함께 헤즈볼라 미사일 부대의 고위 장교 여러 명도 폭사시켰다고 말했다. IDF는 이어 "지난 하루 동안 레바논 내 1500여 곳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약 2000개의 미사일·폭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0일 헤즈볼라의 정예부대인 라드완 부대 지휘관 이브라힘 아킬을 족집게 공습으로 죽였다.  아킬은 지난 7월 사망한 푸아드 슈크르에 이어 헤즈볼라의 2인자급 지휘관이었다. 이스라엘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번 작전을 '북쪽의 화살'로 명명하면서 "우리는 헤즈볼라에 대한 작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휴식을 주지 않겠다"고 했다. 레바논 지역의 인명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월요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총 55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18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CNN과 인터뷰에서 "서방 지원을 받으며 첨단 무기로 무장한 이스라엘을 헤즈볼라 혼자서 상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레바논이 제2의 가자지구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이슬람 국가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권 수호를 자처하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ihjang67@newspim.com   2024-09-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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