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26명·경기 1511명·인천 235명
사망자 49명 추가 발생…누적6310명
백신 84.8% 접종완료…3차접종 45.5%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16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94명으로 집계됐다. 전일보다 229명 감소했고 지난주 일요일(3371명)보다 823명 늘어난 수치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수는 4194명이 확잔 판정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18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81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826명이고 경기 1511명, 인천 235명으로 수도권에서 2771명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173명. 전남 160명, 대구 147명, 부산 137명 등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81명으로 검영단계에서 86명 지역사회에서 295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69만 2174명으로 집계됐고 해외유입은 2만 1317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12명으로 3일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29명이 발생해 누적 6310명(치명률 0.91%)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만 3094명이 추가돼 누적 4447만 1712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86.7%를 나타냈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96.4%다. 2차 접종 완료자는 2만9262명이 추가된 4347만 4764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84.8%다. 18세 이상에서 접종 완료율이 94.9%를 차지했다.
3차(부스터) 접종자는 30만 5847명이 추가돼 누적 2303만 1231명으로 인구대비 누적 접종률이 45.5%로 집계됐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01.16 ymh753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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