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의회가 2022년도 첫 임시회를 18일 오전 열었다.
제1차 본회의에서 시와 교육청의 올해 주요업무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오광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국전쟁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대전시의회가 2022년도 첫 임시회를 18일 오전 열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2.01.18 nn0416@newspim.com |
또 5분 자유발언에서 홍종원 의원은 "원도심 중앙로 목척교 조형물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시정 반영을 촉구했다.
권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13일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진정한 자치분권이 새롭게 시작됐다"며 "강화된 독립성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시민의 뜻이 지역사회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13건과 조례안 23건, 동의안 4건, 결의안 1건, 보고 34건 등 62건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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