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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서울 서비스센터, 장안평으로 확장 이전

기사입력 : 2022년01월24일 15:30

최종수정 : 2022년01월24일 15:30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벤틀리모터스코리아의 공식 딜러 파트너인 벤틀리 서울이 서울 서비스센터를 장안평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24일 밝혔다.

벤틀리 서울은 증가하는 서비스 수요에 따른 고객 편의 증대와 국내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새롭게 장안평 서비스센터의 문을 연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개소한 뒤 10년간 운영됐던 기존 문정 서비스센터는 1월 20일부로 영업을 종료했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벤틀리모터스코리아의 공식 딜러 파트너인 벤틀리 서울이 서울 서비스센터를 장안평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벤틀리모터스코리아] 2022.01.24 jun897@newspim.com

장안평 서비스센터는 동대문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으며, 판금 및 도장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13개의 워크베이와 벤틀리 전용 최첨단 장비들을 갖춰 하루 최대 26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층별로 8층과 9층에는 정기 점검 및 일반수리를 위한 워크베이 시설이 마련됐다. 영국 벤틀리 본사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기술자들이 각 차량에 맞는 전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층에서는 판금 및 도장 서비스가 진행된다.

벤틀리 관계자는 "올 한해 장안평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럭셔리 제품 포트폴리오 및 최고 수준의 AS,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제공해 통합적인 비즈니스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벤틀리는 지난해 국내에서 총 506대를 판매, 2006년 국내 진출 이후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jun89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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