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교육지원 사업에 105억원을 지원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삼척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교육경비 42억 원 등 총 105억 원을 초·중·고등학교에 교육지원 사업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앞 시가지. 2021.11.23 onemoregive@newspim.com |
교육경비 보조금은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10억7900만원 ▲고등학교 기숙사 운영지원 3억3800만원 ▲교육지원청 자체사업 5억9500만원 ▲우수중학생관내고교 진학지원 1억원 ▲인재학당 운영 2억원 ▲학교 환경개선사업18억8800만 원 등 총 42억 원이다.
또 삼척시는 친환경학교급식과 교복비, 고등학교 무상교육, 원어민교사지원, 외국인 화상영어 지원 등에 16억원이 지원된다.
이외에 향토장학금 6억 3000만 원,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1000만 원, 강원대 도계캠퍼스 학사경비 40억 원을 별도로 지원한다.
박수옥 평생교육과장은 "시정방침인 품격 높은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교육경비 지원확대 및 다양한 교육시책을 추진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교육도시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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