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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작년 4Q 영업익 7044억,.전년比 381% ↑…"11년 만에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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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기준 2016년 3분기 이후 최대치 기록
4분기 화물 매출 2조1800억…운임 상승 효과
여객 매출 14% 증가…"시장 변화에 탄력적 대응"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대한항공이 작년 4분기 7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연간 기준 1조5000억원에 가까운 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연간 실적을 모두 갈아치웠다.

대한항공은 별도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704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1%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2조8259억원으로 5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035억원으로 흑자폭이 줄었다.

대한항공 보잉787-9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8조7534억원으로 18% 늘었고, 영업이익은 1조4644억원으로 51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38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번 실적은 분기,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이다. 연간 기준 2010년(1조1589억원) 이후 11년 만의 최대 실적이고, 분기 기준으로는 2016년 3분기(4476억원) 이후 최대다.

대한항공은 4분기 화물사업이 2조1807억원의 매출액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연말 성수기 효과와 여객기 운항 감소에 따른 밸리카고(하부 화물칸) 공급 부족 여파로 운임이 상승한 효과다. ㄷ재한항공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로 글로벌 공급망이 정체하는 가운데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여객사업은 코로나19 변이 확산으로 수요 부진이 이어졌다. 다만 괌, 싱가포르, 하와이 등 무격리 입국 가능지역 확대로 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4% 증가한 3795억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올해도 화물사업에서 운항, 조업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하고 부정기, 화물전용 여객기 운영으로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예정"이라며 "여객사업은 변이 바이러스와 국내외 출입국 규정 등에 따라 수요 회복 속도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노선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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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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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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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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