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송철호 울산시장 "오미크론 확산 적극 대응"

기사입력 : 2022년01월27일 18:11

최종수정 : 2022년01월27일 18:11

[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송철호 울산시장은 27일 오후 2시20분께 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송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하루 확진자가 1만 3000명이 넘는 등 5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있다"면서 "지역 확진자 수도 최근 100명 대를 넘어서고, 25일에는 150명에 근접함으로써 1일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27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울산시] 2022.01.27 news2349@newspim.com

시는 이에 따라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진단검사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진단검사 체계를 준비한다.

기존 학교, 전통시장, 대형유통매장 위주로 운영하던 이동임시선별검사소를100명 이상의 집합시설까지 확대 운영하는가 하면 설 연휴를 포함한 주말, 공휴일 운영도 기존 2곳에서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를 추가해 3곳으로 확충한다.

다음달 7일부터는 검사소의 접수 방법도 수기접수에서 전자문진표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는 고위험 환자군 중심으로 운영하고 별도의 자가진단검사 라인을 마련해 자가진단검사 양성이면 PCR검사를 진행하는 새로운 진단검사 체계도 갖춘다.

치료 역량도 강화한다.

확진자 치료를 위한 병상은 현재 1001개 병상에서 총 129병상을 확충해 3월까지 1130개 병상을 확보해 확진자가 늘어나도 병원 입원치료의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

2개 병원에서 500명을 관리 중인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9곳으로 확충해 최대 1200명까지 관리가 가능하도록 재택치료의 역량을 강화한다. 접종완료자의 경우 재택치료 기간과 격리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한다.

먹는 치료제의 투약대상자와 대상시설을 확대한다.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투약 대상자를 확대하고 대상시설도 재택치료, 생활치료센터에서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감염병전담병원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지정약국도 기존 5곳에서 12곳으로 대폭 확대 운영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먹는 치료제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역학조사 방식을 신속, 효율성 위주로 전환한다. 전파 우려와 위험도가 높은 집단을 위주로 역학조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고위험 집단시설인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시설, 장애인 시설을 1순위로 지정해 발생 상황에 따라 신속한 역학조사로 전파의 확산을 막고 증화 위험도를 낮추도록 했다.

백신 미접종자를 최소화하고 3차 접종률도 높인다.

시는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접종을 위해 다음달부터 전통적 제조방식으로 생산된 노바백스를 도입하고
청소년, 외국인을 포함한 대시민 홍보를 강화해 접종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