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군위에서 28일 낮 동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에는 최정우 군위부군수가 포함돼 보건당국이 군청 내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진행하는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차 검체 검사 결과 간부 공무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군위군과 보건당국은 이들과 접촉한 군청 공무원들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감염원, 동성,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군위군의 누적 확진자는 117명으로 늘어났다.
경북 군위군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1.28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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