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석열 "AI 키워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로...미래산업 중심 광주 만들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공지능 특화 단지 조성·영재고 설립 등
공항 이전으로 도심공동화 현상 극복

[광주=뉴스핌] 김은지 김태훈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광주를 방문해 인공지능(AI)·모빌리티 선도도시로의 육성 계획을 밝혔다. 5·18 국제자유민주인권연구원 설립 의지 역시 피력했다. 

윤 후보는 6일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 방문, 광주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하는 등 서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후보가 6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 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분향하려 했으나 오월어머니의 반대에 가로막혀 추모탑 입구에서 묵념으로 참배를 대신했다. 2022.02.06 kh10890@newspim.comwspim.com

이날 윤 후보는 호남이 통합의 정치, 정치 혁명의 기치를 들어줄 것을 강조하고 호소하는 것 외에도 산학연 AI클러스터 구축 등 광주를 미래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광주는 자유와 민주, 인권의 수도"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공약으로는 7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윤 후보는 광주에 AI 반도체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AI 영재고 설립으로 AI와 메타버스 융합도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윤 후보는 "광주를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키우고자 한다"고도 강조했다. 

광주~영암간 초(超) 고속도로도 건설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AI 기반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인 광주와 포뮬러 1(F1) 경기장을 갖춘 전남 영암을 잇는 47㎞ 구간을 독일의 속도 무제한 고속도로인 아우토반(Autobahn) 형식으로 건설한다. 이를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광주시민에게 첨단 방사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남권 방사선의료원'도 건립할 계획이다.

서남권은 전국 최고 수준의 고령화 지역으로 암 질병 부담이 크지만, 암 진단 및 치료 기관이 수도권과 동남권에 편중돼 있어 광주를 비롯한 서남권 주민들의 고충이 큰 상황이다. 여기에서 나아가 ▲방사선의학 R&D 센터 설치 ▲방사선 융합 산업체 유치 ▲해외환자 유치 등 방사선의료기술의 산업화를 지원해 광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전기차ㆍ수소차ㆍ자율주행 등으로 대변되는 모빌리티의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광주를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이를 위해서는 빛그린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미래형 자동차 소재와 부품 장비 특화단지 및 차량용 전력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센서 기술 및 전후방 연관 산업 또한 첨단화해 광주 산업의 중심축인 자동차산업의 고도화를 도모한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후보가 6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에 앞서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2.02.06 kh10890@newspim.com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를 조기 착공해 신남부광역경제권을 형성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6개의 광역자치단체와 10개의 기초자치단체를 동서로 잇는 달빛고속철도는 전국 2시간대 연계순환철도망 구축을 위한 국가철도 비전을 실현한다. 또한 호남과 영남의 유대를 촉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후보는 철도 축에 위치한 도시들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벨트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윤 후보는 도심 광주공항 이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광주 민간공항의 기능을 무안 국제공항으로 통합해 분절된 도시 생활권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첨단기술과 문화, 역사와 생태가 어우러진 미래지향적인 도시 공간으로 재창조한다. 

산업화와 도심의 확장에 따라 현재의 광주공항은 도시의 한가운데 위치하게 됐다. 이로 인해 각종 소음 및 안전 문제가 상존하고 고도제한 등으로 인해 도시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현재 부지를 광주의 4차산업 기술을 망라한 그린 스마트시티로 조성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고, 도시문화예술 정원 등 생태 친화적인 명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끝으로 광주 5ㆍ18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확인하고 숭고한 정신을 세계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5ㆍ18 국제자유민주인권연구원'을 설립한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광주의 자유ㆍ민주ㆍ인권 정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학술과 연구,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