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대학교 회계세무학과 학생들이 우수 인재에게 수여하는 전국단위 표창을 올해도 대거 수상했다.
7일 광주대에 따르면 회계세무학과 배기한(3년), 김현우(3년), 최다은(4년) 학생이 전국 ERP정보관리사 학업성취도 분야 및 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표창하는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받았다. 또 올해 졸업하는 이미지, 이한샘 학생도 같은 상을 수상했다.
광주대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도 각각 5명이 같은 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대 회계세무학과 표창 [사진=광주대학교] 2022.02.07 kh10890@newspim.com |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김희주(4년) 학생 등 2명이 전국 회계 및 세무 분야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격 취득 우수자를 선발해 수여하는 한국세무사회 표창장을 받았다.
광주대 회계세무학과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과정과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 양성을 위한 준비반을 운영하며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국가 및 지방 회계직과 세무직 공무원 임용을 위한 준비반을 운영, 전공 자격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신춘우 광주대 회계세무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맞춤교육 과정을 통한 재경전문가 양성과 국내 대표 ERP 기업과의 사회 맞춤형 과정을 통한 취업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에 졸업생들이 매년 회계법인 회사와 기업에 지속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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