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올해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7억 원을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공공숲가꾸기, 산불 방지, 산림병해충방제, 산사태 방지 등 8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목적에 맞고 전문성을 갖춘 근로자 25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산림분야 일자리.[사진=괴산군] 2022.02.11 baek3413@newspim.com |
괴산군은 각종 산림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자리 불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산림분야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생계를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도우며 지역 경제 활성화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면서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돕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