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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농업인 적극 육성...2개 사업 930억원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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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을 적극 육성한다.

도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올해 2개 사업 930억원의 융자 지원과 9개 사업 94억원의 지원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도입 단계인 예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주요사업은 ▲농고·농대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운영 ▲경영실습임대농장 운영 ▲청년농업인 취농인턴제 사업이다.

경남 밀양시 농업농촌체험 현장 모습[사진=밀양시] 2021.09.27 news2349@newspim.com

농고·농대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 사업은 경남자영고, 김해생명과학고, 국립경상대학교 등에 스마트팜 시설과 장비 15억 4100만원을 지원해 첨단농업 기술교육을 통해 예비 청년농업인을 육성한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운영은 총 90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농업과 전후방 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기 위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에서 운영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작물 재배기술, 스마트팜 장비 운용, 온실관리 경영·마케팅 등 기초부터 경영실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제2기 교육생 52명을 대상으로 20개월간의 장기교육을 추진 중이다.

경영실습임대농장 조성사업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시설하우스를 임대해 시설운영 경험, 기술 등 영농 창업을 위한 도전적 실험과 현장실증으로 창업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지역 내 15개의 경영실습임대농장이 조성되어 있고 2022년 8억 5800만원을 투입해 2곳의 시설온실을 조성 중이다. 시설준공 후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청년농업인에게 3년 동안 주변시세의 50% 이내로 저렴하게 임대할 계획이다.

취농인턴제 사업은 영농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농업법인, 선도농가 등에서 실무연수를 통해 영농정착 동기부여와 선도농업인의 영농 및 경영비법(노하우)을 전수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 및 사회적 경제조직, 선도농가 등이며, 청년 인턴 1인당 월 100만원 한도(월 보수의 50%)로 연간 최대 1000만원의 급여를 지원한다.

안정적 영농정착 단계의 청년농업인을 위한 주요사업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사업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지원 사업이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 사업은 도내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에게 농업분야 창업 활성화와 조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월 최대 1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고, 창업자금(최대 3억원)‧농지임대‧영농기술 교육·경영 컨설팅 등도 연계해 지원한다.

현재 지역 내에는 527명(2019년 166명, 2020년 166명, 2021년 195명)이 영농정착지원금 지원을 받고 있으며, 올해에는 200명을 신규로 선정해 총 5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사업은 경상남도 청년농업인 육성 조례 제정(2019년)을 통해 국가지원사업 범위(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에서 제외되는 청년농업인에게 최대 1년간 월 100만원의 생활안정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만 45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5년 이하(예정자 포함)이며,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자로 총사업비 6억 7000만원을 투입해 56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지원 사업은 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이 될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해 농지 구입 및 임차, 시설 설치, 정보화 교육 등 창업기반 조성을 위해 개인당 3억원까지 국고 융자금(연 2%,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을 지원한다.

올해는 시군별 서면심의, 전문기관의 자격 평가 및 선정심의를 거쳐 110명 3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농업인의 지속적인 성장단계의 주요사업은 ▲청년농업인 공동체(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청년농업인 맞춤형 컨설팅 사업 ▲여성농업인 출산 바우처 지원사업이다.

청년농업인 공동체(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은 만 18세 이상~만 45세 미만의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12개 동아리 단체에 1억 2000만원을 지원해 청년농업인들의 정보교류, 현장애로, 기술‧고민상담 등을 통한 안정적 농촌정착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꾀한다.

청년농업인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의 품목별 재배기술 교육을 위해 도내 전문상담가(컨설턴트) 인력자원을 활용해 찾아가는 영농현장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지원한다.

전문상담가(컨설턴트)와 청년농업인 1:1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정식시기부터 수확시기까지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가별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총 1억5000만원을 투자해 초기 영농 실패 예방으로 조기 정착을 돕는다.

여성농업인 출산바우처 지원사업은 경남의 청년농업인들이 참여한 청년정책네트워크 제안 사업으로 청년여성농업인의 출산으로 인한 영농활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출산 및 보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마련을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지역 내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만 40세 미만의 출산 한 전업여성농업인으로 월 100만원 씩 9개월간 지급하며 총 37명 3억3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의 농업인구는 2000년 46만3855명에서 2020년 25만9829명으로 감소했으며, 이 중 65세 이상 고령화 비율은 23.6%(109,704명)에서 43.4%(112,733명)로 증가했다.

하지만 20세부터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의 비중은 2000년 17.9%(83,348명)에서 2020년 9.21%(23,926)으로 크게 감소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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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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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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