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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022] 폐쇄루프 밖 동계올림픽 <11> 녹색 올림픽도우미, 바람으로 황금 빚는 상장사 진펑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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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발전이 더뎌 과거 베이징의 소외 지역으로 치부됐던 베이징 남부 지역이 최근들어 초고속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베이징 남부의 중관촌으로 불리는 남부 다싱구 일대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가 그 주역이다.

이곳에는 벤츠와 바이엘 ABB GE 징둥 등 90여 개국 세계 500강 기업이 약 160개 항목에 투자를 하고 있다. 개발구에 입주한 국가급 첨단기술 기업만 1700개가 넘고 상장 기업도 41개 사에 달한다.

베이징에는 경제와 산업의 미래가 궁금하면 남쪽 다싱구에 있는 베이징 경제기술 개발구에 가보라는 얘기가 있다. 이곳엔 첨단 자동차와 인터넷 기술기업, 바이오 의약, 첨단 정보기술 산업 등이 거대한 집합 단지를 이루고 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베이징 경제기술 개발구에 자리한 진펑과기 본사 캠퍼스 한켠에 흰색 대형 풍력 발전기가 설치돼 방문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22.02.17 chk@newspim.com

바로 이곳 베이징 경제기술 개발구에 신에너지 분야 중국 최대 풍력 발전 기술 기업인 진풍(金風)과기가 보금자리를 틀고 있다. 동계올림픽 '2022 베이징 미디어센터 베이징 행' 팸투어 팀은 2월 9일 진풍과기의 신에너지 혁신 현장을 찾았다.

베이징시 신문국 직원은 '2022 미디어센터 베이징 행' 프로그램에 진펑 과기를 포함시킨 이유에 대해 이 회사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이번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까지 두차례에 걸쳐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녹색 올림픽' 실현에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귀뜸했다.


'인류에게 맑은 물 파란 하늘을', '후대에게 더 많은 자원을 남겨주자'. 진펑과기가 내세우는 경영 이념이다. 진풍 과기는 황금 바람(골드 윈드)이라는 회사명 대로 맑은 바람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에 자리한 진펑과기 본사 입구 로비. 2022.02.17 chk@newspim.com

2월 9일 이른 아침 진펑 과기 본사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여름 같으면 푸른 숲을 이뤘을 기업 단지 삼림 지역에 들어선 흰색의 거대한 풍력 발전기였다. 높이 치솟은 풍력 발전기에는 이좡 진펑에너지 전송망이라고 적혀 있었다.

진펑과기의 기업 본사 캠퍼스에는 넓은 녹색 운동장과 친환경 채소 재배 기지, 대형 실내 체육관 등이 들어서 있었다. 기업이라기 보다는 넓은 숲속에 한가하게 자리잡은 식물원이나 체육관, 연수원 처럼 느껴졌다.

기업 캠퍼스 한쪽에는 태양광을 이용하는 운동장 몇개 크기의 친환경 채소 재배 온실이 들어서 있었다. 태양광으로 온도가 유지되고 수경 재배로 생산되는 이곳 채소는 본사 식당과 인근 주민 아파트 단지에 제공된다고 진펑과기 회사 직원은 설명했다.

진펑 과기 직원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2022 미디어센터 팸투어 기자단에게 이곳이 진펑의 본사이며 '친환경 재생에너지 탄중화 스마트 캠퍼스'라고 소개했다. 그는 회사의 영어 이름이 황금 바람이라는 뜻의 골드 윈드라고 일러줬다. <12회로 이어짐>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친환경 재생에너지 풍력 발전기 부분 1위 회사인 진펑과기가 기업 본사 캠퍼스 내에 대형 온실 친환경 수경재배로 채소를 가꾸고 있다.  2022.02.17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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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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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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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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