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지역 전통한옥 브래드 사업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고성 박진사고가 전경[사진=경남도]2022.02.23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2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에 고성군 박진사고가, 하동군 청석골감로다원, 함양군 지리산태고재' 등 3곳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곳은 고택음악회, 다도 및 전통 음식체험, 한복체험, 풍물놀이, 바느질방, 염색놀이방 등 한옥과 연계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발전할 수 있는 전통 한옥을 한국을 대표하는 숙박시설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옥체험업으로 지정된 개별한옥 또는 한옥체험업 밀집 지역 및 마을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통영 잊음 ▲하동 올모스트 홈스테이 하동 ▲김해 김해한옥체험관 ▲거제 소낭구펜션 ▲산청 최씨고가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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