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1만명선을 넘어섰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290명이 추가 발생해 전날의 7148명보다 858명이 줄어들어 비교적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대구시의 최근 2주간 코로나19 발생 추이[자료=대구시] 2022.02.25 nulcheon@newspim.com |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6290명은 모두 지역감염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1만2580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의 연령대별 분포는 10대 미만 12.6%, 10대 13.8%, 20대 14.1%, 30대 15.2%, 40대 16.1%, 50대 12.3%, 60대 이상 15.9%이다.
또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연관 추가 확진자는 22명이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집중관리 재택치료자 1116명이 추가돼 재택치료자는 2만892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집중관리대상은 4945명이며, 일반관리자는 2만39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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