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대선 D-7] 윤석열, TV토론 후 곧바로 전국 '마라톤 유세' 돌입

기사입력 : 2022년03월02일 11:27

최종수정 : 2022년03월02일 11: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일 충남권 도시 순회 시작
'노쇼' TK 지역 재방문 관심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TV토론을 마친 후 서울 서초동 자택에 들어가지 않고 곧바로 전국 순회 유세에 총력을 가한다. 대선까지 남은 기간 동안 '마지막 순간까지 지역 유권자 한명 한명을 찾아뵙겠다'는 의미다. 

2일 국민의힘 관계자는 "윤석열 후보가 어디를 가든지 남은 기간 쉬지 않고 전국 각지를 돈다"며 "일단 현재로는 TV토론이 끝나고 바로 움직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2.03.01 yooksa@newspim.com

윤 후보는 당초 유세 지역에 포함되지 않았던 지역을 훑는 등 막바지 표심 확보를 위한 배수진을 친다. 

특히 지난 27일 야권 단일화 관련 기자회견을 이유로 당일 현장 유세를 취소하며 '노쇼' 논란을 빚었던 영주·안동·영천·경산·경주를 다시 찾을 지도 관건이다.

현재 선대본 일정팀에서는 6일 간 일정을 조율 중이다. 어느 지역을 갈 지에 대해선 구체적 그림은 나왔지만 아직 변동성은 남아있다. 지역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수도권으로 발걸음을 할 가능성도 열려있다. 

우선 윤 후보는 토론회 다음날인 3일 충남권 도시를 찾아 '부친의 뿌리'와 함께 재차 '충청대망론'을 강조할 예정이다. 윤 후보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고향은 충남 공주다. 

윤 후보의 충남 일정은 충남 지역 의원과 당협위원장을 통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이날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은 "3일 오전 10시 온양온천역 유세가 있다"고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알렸다. 

정진석 국회 부의장(충남 공주·부여·청양)은 페이스북을 통해 "3일 낮 12시 30분, 공주 공산성 앞 광장으로 모이자"며 "충청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후보의 마지막 충남유세에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도 페이스북에 "윤석열 후보가 사천에 온다. 3일 오후 4시 30분 삼천포대교 공원 광장에서 남해안시대를 열자"며 "모두 광장에 나가 윤석열을 뜨겁게 외치자"는 내용의 글을 공유했다.

윤 후보는 현재 별다른 유세 일정 없이 토론회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 저녁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스튜디오를 찾아 대선 전 마지막 법정 토론회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세번째 TV토론에 참석한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