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전 시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비대면 평생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성인문해교육, 중․고등학력 검정고시반,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삼척 기적의 도서관 건립과 원덕 도서관 개축공사 추진 등 평생학습 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삼척시평생학습관.[사진=삼척시청] 2022.03.02 onemoregive@newspim.com |
올해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평생학습관 정규 교육 및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 ▲성인문해(한글교실) 운영 ▲중·고등학력 검정고시반 운영 ▲차이나는 '문해 배움터의 날' 운영 ▲소외계층(노인,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평생교육 기관․단체 특성화 사업 ▲평생학습동아리 육성․지원 ▲평생학습 소식지 및 성과집 발간 등이 있다.
또 디지털 소외계층 해소를 위한 신규 사업으로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해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환경을 반영한 실생활 활용 중심의 평생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척시민아카데미 ▲시민역량교육 ▲독서아카데미 ▲시민과 함께 하는 작가와의 만남 ▲세대별·계층별 특성화(인생이모작) 프로그램 ▲직장인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온라인 평생교육 관계자 및 강사 역량강화 연수 ▲온라인 삼척평생학습박람회 ▲각종 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시민 맞춤형 특성화 평생교육을 진행한다.
박수옥 평생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 정책을 개발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은 물론 최고의 명품 평생학습도시 삼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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