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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단일화 시 尹 47.4%, 李 41.5%...尹 '오차범위 밖' 우세

기사입력 : 2022년03월03일 12:57

최종수정 : 2022년03월03일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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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퍼블릭·중앙일보 여론조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간 단일화가 성사된 가운데, 윤 후보가 단일후보로 나설 경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20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후보가 야권 단일 후보로 나섰을 경우 지지율은 47.4%, 이 후보는 41.5%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9%p로 오차범위 밖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오른쪽)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에 앞서 최종적으로 합의문을 살펴보고 있다. 2022.03.03 leehs@newspim.com

윤 후보는 40~5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 및 광주/전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이 후보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단일화 가정 없이 치러진 조사에서는 윤 후보 지지율은 43.7%, 이 후보는 40.4%로 오차범위 내에서 윤 후보가 앞섰다. 안 후보의 지지율은 8.1%다.

단일화 이전 안 후보의 지지층 가운데 이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31.2%로 윤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자(29.2%)보다 2%p 많았다. 8.5%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응답했다.

기타 후보 지지층에서는 41.1%가 윤 후보, 10.0%가 이 후보로 옮겨갔다. '지지 후보 없음·모름'에서는 19.3%가 윤 후보를, 14.0%가 이 후보를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RDD, 비율 14.4%)와 무선(가상번호, 비율 85.6%)을 결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균 응답률은 22.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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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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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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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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