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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황의조와 결별…"공개열애 후 부담돼 소원해져"

기사입력 : 2022년03월08일 14:27

최종수정 : 2022년03월08일 14:28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효민이 축구선수 황의조와 결별했다.

효민 8일 "지난 1월에 보도된 열애와 관련해 당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이 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다"며 결별 이유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효민(왼쪽)과 축구선수 황의조가 결별했다. [사진=뉴스핌DB] 2022.03.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효민과 황의조는 지난 1월 새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이 지난해 연말 스위스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으나, 열애설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바 있다.

이에 효민 측은 "당시 효민과 황의조 양측은 모두 매니지먼트 소속사가 없는 상황으로 공식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문의에 빠르게 대응할 수 없었던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의조는 2013년 K리그 성남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했으며 현재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드 보르도로 이적해 활약 중이다. 효민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 현재 유튜브 채널 '효민TV'를 운영 중이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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