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들을 위한 비대면 임산부 프로그램인 '집콕-온라인 힐링 태교'을 운영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임신 36주 이하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시각·후각·촉각을 자극하는 식물을 활용한 '화병 꽃꽂이' 프로그램을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임산부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비대면 임산부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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