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北, 탄도미사일 발사했지만 20km 이하에서 공중 폭발

기사입력 : 2022년03월16일 13:50

최종수정 : 2022년03월16일 13:50

北, 오전 미상발사체 발사...화성-17형 추정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북한이 16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지만 고도 20km 이하에서 공중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전 9시30분께 순안 일대에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지만 발사 직후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북한이 16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쏜 미사일이 발사 직후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참이 밝혔다.

이날 북한이 쏘아올린 발사체는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 해당 발사체는 발사 직후 폭발했으며 고도 20km 부근까지 상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지난달 27일과 이달 5일 두 차례에 걸쳐 신형 ICBM '화성-17형'을 시험발사하고 정찰위성 시험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이번 발사체 역시 화성 17형으로 추정된다.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의 추가 발사에 대비해 긴밀한 공조 아래 북한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며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