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글로벌 보폭 넓히는 위메이드…목표는 '블록체인 게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GDC에 연사 장현국 "3년내 모든게임에 블록체인"
"위메이드가 선두지만 대형사가 치고나갈수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올해 100개 게임을 위믹스에 온보딩하는 경험을 통해 연구하고, 내년 개발자들을 위한 오픈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출시하겠습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최대 게임개발콘퍼런스(GDC)2022'에 연사로 나서 이 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이 자리에서 "향후 3년 내에 모든 게임에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도 내걸었다.

위메이드가 24일 '게임개발콘퍼런스(GDC)2022'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위메이드] 

최근 위메이드가 장현국 대표를 필두로 글로벌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목표는 블록체인 게임이다. '미르4'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성공의 노하우를 축적한 위메이드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시작돼 25일까지 이어지는 GDC에서 위메이드는 국내 게임사 중 최대 규모로 부스를 차리고 이곳에서 대체불가토큰(NFT), 디파이(DeFi) 기능을 갖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장현국 대표는 'GDC 서밋'에서 '플레이투언(P2E): 블록체인 경제로 게임을 변화시키다'를 주제로 발표도 진행했다. 위메이드가 GDC에 이 같이 크게 부스를 차리고, 주제발표에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나선 것을 이번이 처음이다.

블록체인 관련 투자 역시 눈에 띈다. 위메이드는 GDC에서 블록체인 지원 플랫폼 '게임체인저'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한 한편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아이오텍스(IoTeX)에 전략적 투자도 단행했다. IoTeX는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회사다.

또 위메이드는 클레이튼 기반 웹 3.0 게임 런치패드 플랫폼 '이스크라(ISKRA)'에도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ISKRA는 플랫폼 이용자와 투자자, 게임 개발사 및 플랫폼 운영사 모두 커뮤니티에 참여해 블록체인 게임을 탐색하는 구조를 구축하는 회사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GDC서밋'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메이드의 인지도는 중국에선 높지만 북미나 유럽 등에선 상대적으로 낮다"면서 "이번 GDC를 통해 위메이드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위믹스 가치와 사업의 방향성을 글로벌에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위메이드는 최근 자체 암호화폐 '위믹스'를 팔아 생긴 수익을 지난해 매출에서 제외하기도 했다.

당초 위메이드는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해당 수익을 매출로 포함시켰고, '실적 부풀리기'로 논란이 일자 이를 제외한 것이다. 이는 블록체인 게임 사업 확장 과정에서 회계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경영진의 판단인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선 위메이드의 이 같은 적극적인 블록체인 게임 사업 확장 움직임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P2E 게임이 국내에서 논란이 되며, 대형 게임사 가운데 P2E 게임 사업을 우회적으로 하면서 실속을 챙기는 곳도 있다"면서 "위메이드는 가장 적극적으로 뛰어들곤 있지만, '미르4'가 내리막이고 위메이드가 길을 닦아 놓으면 대형사에서 뒤늦게 선두로 치고 나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