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대법, 가정법원 '후견 전담기구' 연구용역...尹 공약 힘 실릴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사·소년사건 후견 전담기구 설치 검토
尹, 통합가정법원 공약...'치료형 사법' 강조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대법원이 가정법원의 후견적 역할을 강화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하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통합가정법원' 공약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가정·소년사건 당사자를 보호·지원할 전담기구의 필요성을 내세운 용역의 취지와 통합가정법원을 설치해 치료형 사법을 실현하겠다는 윤 당선인의 공약이 일부 일치하고 있다.

대법원 [사진=뉴스핌 DB]

28일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지난 22일 '가정법원의 적극적·후견적 역할 강화를 위한 전담지원기구 설치 및 바람직한 역할 모델'을 주제로 연구용역 긴급 입찰 공고를 냈다.

용역 제안서에는 사법부의 적극적·후견적 개입을 요구하는 법률이 증가함에 따라 가사·소년보호·아동보호사건의 후견, 복지 업무를 담당할 전담지원기구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법원은 용역을 통해 법원의 전문적인 보호, 교육, 지원을 종합적으로 실현할 전담기구의 필요성을 연구하고 해외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용역 결과는 추후 가사·소년보호·아동보호사건 등과 관련한 전담기구의 수행 업무, 운영 방식을 결정할 때 참고 자료로 활용한다.

대법원은 다음달 6일까지 입찰 등록을 마무리 짓고 협상 대상자를 확정해 계약을 체결한다고 공지했다. 용역 기간은 4개월이다.

대법원이 이 같은 내용의 연구용역 공고를 내자 지난 대선에서 윤 당선인이 발표한 사법공약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이 제기됐다. 윤 당선인은 기존 가정법원을 소년·아동·가정폭력사건을 통합해 처리하는 통합가정법원으로 개편하고 치료형 사법을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승기 리엘파트너스 변호사는 "윤 당선인의 공약처럼 통합가정법원이 치료형 사법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법관을 중심으로 한 상담사와 사회복지사 등의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요구된다"며 "기존 가사조사관 제도 등의 역할이 제한적이라 전담기구가 생기면 입체적인 보호와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법원행정처는 해당 용역은 윤 당선인의 공약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대법원은 이미 오래전부터 가정법원에 보호와 지원을 담당할 센터 형태의 전담기구 설치를 검토해 왔다"며 "용역 금액 자체가 적어 빨리 체결시키기 위해 긴급으로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