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 도안 민간사업을 '대장동'처럼 호도"...유토개발, 가세연 고소

기사입력 : 2022년03월29일 21:23

최종수정 : 2022년03월29일 21: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세연측 도시개발 유착의혹 제기는 허위사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도안 2-1·2-2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유토개발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유토개발은 29일 가세연을 상대로 대전판 대장동 게이트 의혹 등 악의적인 유튜브 방송은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돼 경찰에 형사고소하고 이번 주 내로 민사소송도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홈페이지 캡처 2022.03.29 gyun507@newspim.com 2022.03.29 gyun507@newspim.com

유토개발 측은 가세연에 대해 "일면식도 전혀 없는 특정 정치인들과 유토개발 사이에 유착이 있다고 적시했다며 100% 민간주도 자율적 도시개발사업을 경기 성남 주도의 '대장동 개발'과 같은 공모사업이라 지칭했다"며 "개발사업에 특혜의혹이 있는 것처럼 호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가세연 유튜브 방송에 대해 특정 정치인들을 공격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과 일부 부동산 투기세력들이 상호 결탁해 민간사업자를 음해하려는 범죄행위로 보고 있다"며 "이번 사건 전말을 수사를 통해 밝혀 줄 것을 수사당국에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그간 대전지검과 대전둔산서가 (유토개발을) 3차례 압수수색했지만 특정 정치인에 뇌물공여한 사실이 전혀없음에도 가세연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도안개발사업을 빌미로 유토개발로부터 천문학적 보상금을 요구하고 있는 특정업체나 토지주가 가세연과 결탁해 허위방송을 기획한 것인지 수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안 2단계 사업은 공모사업이 아니므로 유토개발 단독 공모하거나 대전시장이 시행사를 선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생산녹지 30% 초과해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이 가능하다는 예외법규를 대전시는 충분히 검토했고 결합개발제도는 적법하게 추진됐다"고 주장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