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블루 북 컬렉션 'BOTANICA' 새 디자인 공개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185년 역사의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가 세계적인 여배우 갤 가돗(Gal Gadot)과 함께 한 새로운 하이 주얼리 캠페인을 공개했다.
티파니는 브랜드 하이 주얼리 포트폴리오의 정점을 찍는 2022년 블루 북 컬렉션 '보태니카 (BOTANICA)'의 새로운 디자인, 이를 더욱 밝게 빛내줄 세계적인 여배우 갤 가돗과 함께 한 새로운 하이 주얼리 캠페인을 21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제된 색감을 배경으로 2022 티파니 블루 북 컬렉션 '보태니카 (BOTANICA)'의 주요작으로 손꼽히는 피스들과 함께 아름다운 정원을 수놓은 듯한 갤 가돗의 모습을 담아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전설의 '티파니 다이아몬드(The Tiffany Diamond)'를 위해 스케치했던 디자인을 최초의 작품으로 구현해낸 프루라쥬 팔찌(위)와 민들레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티파니 목걸이(아래) [사진=티파니] 2022.04.22 digibobos@newspim.com |
민들레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어 다섯 개의 독창적인 형태로 변형 가능한 다이아몬드 목걸이, 변형 가능한 디자인의 난초 브로치, 엉겅퀴를 형상화한 다이아몬드 및 사파이어 목걸이 등 컬렉션 내 봄 테마의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갤 가돗은 "티파니의 새로운 블루 북 하이 주얼리 캠페인에 일원으로 참여하게 된 것이 무한한 영광이다. 지금과 같이 변화무쌍하고 역동적인 시기에 티파니의 가장 유서 깊은 주얼리 컬렉션을 대표하게 된 것을 큰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갤 가돗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여배우가 등장하는 최초의 티파니 광고 캠페인으로 그 의미와 상징성은 더욱 특별하다. 갤 가돗은 이번 블루 북 컬렉션 작품들과 더불어 '바위 위에 앉은 새'바위 위에 앉은 새(Bird on a Rock)' 브로치와 프루라쥬 브레이슬릿 등 쟌 슐럼버제의 다양한 작품들을 소화하며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뽐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티파니의 난초 브로치(위)와 '바위 위에 앉은 새' 브로치(아래) [사진=티파니] 2022.04.22 digibobos@newspim.com |
특히,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가 전설의 '티파니 다이아몬드(The Tiffany Diamond)'를 위해 스케치했던 디자인을 최초의 작품으로 구현해낸 프루라쥬 팔찌는 티파니 장인의 섬세하고 정교한 손길을 통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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