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사실상 해제되면서 일상복귀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날'를 앞둔 3일 경북 영덕 강구지역 어린이들이 초대형 에어바운스와 놀이기구가 마련된 놀이터에서 해맑은 얼굴로 놀이를 즐기고 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강구어린이집이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가진 '대게 좋은 놀이터' 행사에는 지역의 2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참여해 초대형 에어 바운스 등 10여종의 놀이기구를 즐기며 코로나로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훌훌 털어냈다. 이번 놀이행사는 강구어린이집이 지역 소재 홍일식품(대표 김은태)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마련했다.[사진=영덕군] 2022.05.04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