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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미국 뉴저지서 개인 초대전 '허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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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28일까지 뉴저지 'Paris Koh Fine Arts' 갤러리
'언어폭력'에 대한 사색과 고찰 담아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권지안(솔비)이 미국 뉴저지에서 초대전을 열며 화해와 자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권지안은 현대미술의 중심지로 꼽히는 미국에서 초대전을 열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보폭을 넓히게 됐다. 

권지안의 여덟 번째 개인전 'Systemized Language:Humming(체계화된 언어: 허밍, 이하 허밍)'이 5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저지 파리스 고 파인 아츠(Paris Koh Fine Arts)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파리스 고 파인 아츠로부터 초대받아 진행됐다. 주최 측은 2021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아트페어에서 권지안 작가의 작품을 접한 후 이번 전시를 제안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솔비와 '허밍'에 출품한 작품들 [사진=엠에이피크루] 2022.05.04 digibobos@newspim.com

 이번 전시는 '사이버 세상에 대한 동시대적 관점을 예술로 알린다'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권지안은 주제 '허밍'을 통해 타인의 삶을 망가트리는 '언어폭력'에 대한 작가만의 사색과 고찰을 담았다. 작가는 사이버 세상에서 일어나는 '악플',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 등 비방 문화를 자신만의 표현법으로 재해석했고, 화해와 자정의 메시지를 담아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 작품은 평면 회화 작품 '허밍' 시리즈와 오브제 '사과'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권 작가의 '허밍(Humming)' 시리즈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조형 미술이다. 글로 표현할 수 없는 언어적 한계를 허밍(흥얼거림)으로 표출하고, 입체적인 라인(line) 드로잉으로 작품화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권지안, Humming_NY06+NY011, 50x100cm, Mixed media on Canvas(2022) 2022.05.04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권지안, Humming_NY09, dia 40cm, Mixed media on Canvas(2022)  2022.05.04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권지안, Humming_NY09, dia 40cm, Mixed media on Canvas(2022) 2022.05.04 digibobos@newspim.com

'사과 오브제'는 미술 전공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넌 사과는 그릴 줄 아니"라고 묻는 댓글에 대한 작가의 재치 넘치는 화답에서 탄생했다. 권지안은 공격적인 댓글에 언어가 아닌 사과 폰트로 답하며 '화해와 정화의 메시지'까지 담았다. 

권지안은 "'허밍'을 통해 '언어 폭력'을 '언어 허밍'으로 바꿔 대중과 소통하고자 했다"라며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뉴욕에서 활동하는 여러 아티스트와 교류했고, 에너지와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됐다. 허밍을 통해 언어를 초월해 세계 많은 분과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욕 개인전 '허밍'에는 설치 작품 'This is for you', 미디어아트 'a(k)pple land' 등 총 25점이 대중을 만난다.

2012년 첫 개인전을 열어 작가 활동에 나선 권지안은 2015년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Self-Collaboration'으로 독창적이고 새로운 개념의 융합 예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2021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The Premi Internacional d'Art de Barcelona·PIAB21)'에서 대상인 '그랜드 아티스트 어워드'를 받았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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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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