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주·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6.1지방선거'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에 이강덕 현 시장이 확정됐다. 또 영주시장 후보에는 박남서 예비후보가, 영덕군수 후보에는 김광열 예비후보가 공천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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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국민의힘 공천후보로 확정된 이강덕(포항). 박남서(영주).김광열(영덕) 예비후보(사진 왼쪽부터 공관위 발표 순)[사진=선거관리위원회] 2022.05.08 nulcheon@newspim.com |
경선 결과에 따르면 지난 6~7일 이틀간 '당원50%.국민50%'의 여론조사에서 이강덕 예비후보는 가감산 포함 52.29%를 얻어 김순견·문충운·장경식 예비후보를 제치고 공천 티켓을 거머쥐었다.
또 영주시장 후보에는 박남서 예비후보가 42.74%의 득표율로 현 시장인 장욱현 예비후보와 강경원 예비후보를 누르고 공천후보로 확정됐다.
영덕군수 후보 경선에서는 김광열 예비후보가 63.52%의 압도적 득표율로 3선에 도전한 현 군수인 이희진 예비후보를 제치고 공천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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