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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연 베르디 대작 오페라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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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19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시칠리아 독립투쟁 다룬 베르디의 평화와 해방의 노래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평화와 해방을 노래하는 베르디의 대작 오페라, 국립오페라단의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를 오는 6월 18일(토)과 19일(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오페라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는 1282년 프랑스의 억압으로부터 자유를 갈망해오던 시칠리아 인들이 부활절 저녁기도를 알리는 종소리를 신호로 독립을 외치며 투쟁한 '시칠리아 만종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총 5막 구성의 대작으로, 베르디 오페라 중 가장 웅장한 서곡과 주인공 엘레나가 부르는 '고맙습니다, 친애하는 벗들이여' 등의 주요 아리아가 큰 사랑을 받아왔다. 국내 무대에서 전막 공연은 이번 국립오페라단의 창단 60주년 기념공연을 통해 처음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국내 초연 베르디의 대작 오페라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가 공연된다. [사진=성남아트센터] 2022.05.11 digibobos@newspim.com

작품은 시칠리아의 공녀 엘레나와 저항군 아리고, 그리고 프랑스의 총독 몽포르테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리고와 엘레나를 비롯한 시칠리아 인들은 프랑스에 대한 항거 계획을 세우지만, 총독 몽포르테가 과거 시칠리아 연인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 아리고임을 알게 되면서 겪는 고뇌와 갈등을 그려낸다. 외세에 억압받는 역사적 비극 속에서 개인이 겪는 비극의 서사를 세밀한 심리 묘사와 갈등을 통해 표현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정상급 성악가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칠리아의 공녀이자 아리고의 연인 '엘레나' 역은 소프라노 서선영과 김성은이, 조국애와 부정(父情) 사이에서 갈등하는 시칠리아 저항군 '아리고' 역에는 테너 강요섭과 국윤종이 출연한다. 또한 프랑스의 총독이자 아리고의 친아버지인 '몽포르테' 역에는 베이스 양준모가, 시칠리아인들이 존경하는 독립투사 '프로치다' 역은 베이스 최웅조와 김대영이 맡는다. 이외에도 메조 소프라노 신성희, 베이스 유명헌, 박의현, 김석준, 테너 조철희, 최성범, 이요섭 등이 함께 한다.

또한 2016년 국립오페라단의 <오를란도 핀토 파초>로 국내 관객과 만났던 이탈리아 연출가 파비오 체레사가 연출을 맡고, <마농>, <삼손과 데릴라>, <호프만의 이야기> 등 여러 차례 국립오페라단 무대에서 호평을 받은 지휘자 세바스티안 랑 레싱이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노이오페라코러스를 이끈다.

티켓은 성남아트센터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온라인 또는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며,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이다. 오는 13일까지 예매 시 30%의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아트센터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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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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