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대통령 집무실 주변 미군기지 공원 9월 개방...용산 이전 현안 국회서 집중 질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스포츠필드(국립중앙박물관 북측)에 이르는 서울 용산 미군기지가 공원으로 조성돼 오는 9월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야당은 국토부가 미군기지 터 오염에 대한 시민 안전 대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은 채 선급하게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과 맞물려 용산 미군기지를 연내에 개방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를 이행하기 위한 졸속 계획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19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용산기지를 공원화해 9월 개방하는 방안을 밝혔다.

이날 질의에서는 용산기지 임시개방과 관련한 환경 영향을 비롯해 UAM(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시범 운행, 한강 노들섬을 이용한 응급환자 헬기 이송 문제 등과 같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과 관련한 국토교통부 현안이 부각됐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397회 국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2.5.19 kimkim@newspim.com

이날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상대로 '용산 미군기지 터의 토양·지하수 오염 농도가 기준치를 넘는 데도 정화조치 없이 연내 개방이 추진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거론하며 구체적인 개방 시기와 지점을 물었다.

이에 원 장관은 "정식 개방은 9월로 예정하고 있다"면서 "기존 헬기장을 포함해 장군숙소, 야구장 등 스포츠필드가 개방될 것"이라고 답했다.

'미군기지의 유류·중금속 오염이 심각해 공원으로 사용하기 어렵다'는 문 의원의 질의에 원 장관이 "저감조치를 한 후에 개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문 의원은 "굴착해서 오염된 토지를 들어내고 성토하고 나무를 심어야 하는데 국토부 계획을 보면 토사피복, 그러니까 그 위를 그냥 덮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원 장관은 "오염도나 구체적인 사용 용도, 노출 시간 등이 모두 다르다"면서 "이런 것을 모두 반영해 개방 계획을 잡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따라 한강 일대 상공이 비행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서도 우려가 제기됐다.

문 의원은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를 보면 UAM 운행 계획이 나오는데 이를 위해선 한강 유역 운행이 필수적인데 비행금지 구역 지정 상태에서 이것이 가능하겠느냐"고 물었다.

원 장관은 "국토부와 국방부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면서 "도심 운항을 위한 전용 회랑을 지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시범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군용 헬기장이 한강 노들섬으로 이동함에 따라 응급환자 헬기 이송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에는 "실시간 관제시스템까지 모두 갖춰서 운행하게 되는 만큼 지적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250만 가구 이상 주택 공급 계획을 내놓기로 했으나 숫자가 아니라 주거의 질이 더 중요하다"는 양정숙 무소속 의원의 지적에 "지역과 유형, 수요자들의 욕구를 무시한 숫자는 사실 큰 의미가 없다"면서 "수요와 공급 짝이 잘 맞는 공급 계획을 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ream7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