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시장 후보가 19일 선거운동 출정식을 중앙역 단원신협 앞 광장에서 갖고 6.1 지방선거 필승을 정조준했다.
제종길 후보는 이미 80여명 규모의 매머드급 원팀 선대위를 구성해 필승 구도를 갖췄으며 선거운동 첫날 펼쳐진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 |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시장 후보가 선거운동 출정식을 중앙역 단원신협 앞 광장에서 19일 갖고 6.1 지방선거 필승을 정조준했다. [사진=제종길 선거캠프] 2022.05.19 1141world@newspim.com |
이날 출정식에는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해철(안산상록갑) △김철민(안산상록을) △고영인(안산단원갑) △김남국(안산단원을) 국회의원은 물론 지역별 시·도의원 후보, 선대위 주요 인사 등이 대거 참여해 제종길 후보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출정식은 시작부터 풍물놀이와 집단군무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이 자리에 함께한 당원들과 시민 1000여 명은 시종일관 제 후보를 연호하며 열렬한 지지와 응원를 보냈다.
전해철·김철민·고영인·김남국 국회의원은 "위기의 안산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한 사람이 바로 제종길이다. 지난 4년간 노력하고 충분히 준비해 온 제종길 후보가 안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우뚝설 수 있게 만들 것"이라며 시민들 지지를 호소했다.
제종길 후보는 "네 분의 국회의원들과 함께 이 자리에 서니 설레고 가슴 벅차다. GTX 상록수역 정차를 이끌어낸 네 분의 국회의원들과 힘을 모아 조기 착공은 물론 안산 구간 연장까지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체된 안산을 스마트상록, 아트단원, 마린대부 세 개의 새로운 도심을 구축 새롭고 역동적인 안산을 만들 것"이라며 "안산이 이기면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다. 꿈을 갖고 온 안산에서 진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미래세대에 자랑스런 도시로 물려 줄 수 있도록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완전히 다른 안산을 만들겠다"고 전하며 시민들 환호를 이끌어 냈다.
한편 제종길 후보 선거운동 출정식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상록갑과 단원을 지역위원회 출정식이 진행됐으며 제종길 후보는 이 자리에도 참석했다.
본오동 세반사거리에서 열린 상록갑 출정식에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해철 국회의원, 도의원 후보 △김동규(1선거구) △김태희(2선거구), 시의원 후보 △최찬규·한명훈(가선거구) △김진숙(나선거구) 등과 시민 300여명이 모여 6.1지방선거 민주당의 확실한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았다.
중앙역 신협 앞 광장에서 진행된 단원을 출정식에는 김남국 국회의원, 도의원 후보 △김철진(7선거구) △나정숙(8선거구), 시의원 후보 △최진호·안종철(사선거구) △선현우·박형두(아선거구) 등이 자리에 함께한 200여 명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필승을 다짐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