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등 모든 대학생 대상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2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을 2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장학금이다.
/제공=교육부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2.05.23 wideopen@newspim.com |
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등 모든 대학생으로 장학재단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24시간 동안 신청할 수 있다. 대학생의 소득·재산과 연계한 Ⅰ유형,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학의 자체 노력과 연계한 Ⅱ유형, 다자녀 장학금을 통합해 신청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가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국가장학금Ⅰ유형과 다자녀 국가장학금을 통해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 학생들에게 등록금 범위 내에서 연간 350만원부터 전액을 지원한다.
국가장학금Ⅱ유형은 지원 범위를 확대해 Ⅰ유형 및 다자녀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이 아닌 9구간 학생들까지 지원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다음달 27일까지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 및 필요 서류 제출을 마쳐야 한다. 가구원 정보제공동의는 인증서를 활용해 할 수 있으며, 2015년 이후 동의했다면 생략도 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의 각 지역센터에 방문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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