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정상 등교와 교육활동 전면 재개를 위해 유·초·중·고·특수학교 60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안전 50일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이번 점검은 7월 6일까지 50일간 부교육감을 총괄 단장으로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별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학교안전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집중점검은 현장정검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의 학교생활과 밀접한 ▲학교방역·급식위생 안전 ▲교육활동 안전 ▲교육시설 안전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은 분야별 안전 점검표를 활용해 점검한 후, 바로 조치가 가능한 취약 분야는 현장에서 조치하고, 바로 조치가 어려운 분야에 대해선 교육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개선·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점검 총괄 단장인 부교육감이 1주일에 1개 학교 이상을 방문해 학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의견 청취도 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