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독일 "북한 비핵화·한반도 안정 모든 지원하겠다"

기사입력 : 2022년06월09일 19:40

최종수정 : 2022년06월09일 19:40

신범철 국방부 차관, 린트너 독일 정무차관 접견
신 차관 "북한 핵·미사일 위협 단호히 반대 감사"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토비아스 린트너 독일 연방 외교부 정무차관은 9일 오후 "독일은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모든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린트너 차관은 이날 신범철 국방부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2019~2020년 유엔(UN) 대북제재위원회 의장국으로서 활동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신 차관은 독일이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위협에 단호히 반대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 [사진=국방부] 

두 차관은 인도태평양지역 협력과 한반도 안보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한국과 독일 모두 자유 민주주의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로서 인태지역 안정 구축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