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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사관생도들 보성서 '조선 수군 재건로' 대장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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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충무공의 후예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보성 조선 수군 재건로를 찾아 행군 훈련을 시작했다.

14일 보성군에 따르면 해군사관학교는 3박 4일간 진행되는 행군 일정의 첫걸음을 의향 보성에서 시작했다. 이번 행군에는 해군 사관생도 700여 명이 참여하며 행군로는 80km 길이로 보성과 장흥, 강진을 거쳐 완도에서 마무리된다.

김철우 보성군수가 사관생도들에게 격려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보성군] 2022.06.14 ojg2340@newspim.com

해군 사관생도가 보성군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두 번째다. 해군사관학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정신 함양과 강인한 전투 체력, 정신력, 극기심을 배양하기 위해 이번 행군을 진행했다.

지난 13일 보성역에 도착한 생도들은 보성녹차골작은영화관 앞에 집결해 김철우 보성군수의 격려를 받고 한국차박물관과 판소리 성지를 거쳐 회천생태공원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이번 행군은 충무공의 후예인 해군 사관생도들이 이순신 장군의 얼을 기리고 장군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보성군은 이순신과의 각별한 인연을 담고 있는 곳이다. 이순신 장군은 수군을 폐지하고 육군으로 편입하라는 선조 임금의 교지에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라는 '금신전선 상유십이(今臣戰船 尙有十二)' 장계를 보성군 열선루에서 올렸다.

또한 백의종군하며 조선 수군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군사와 군량미를 확보한 득량 선소와 조양창, 보성읍성, 군영구미 등 이순신 역사문화자원이 남아 있다.

장군의 부인인 방씨 부인 역시 보성에서 어린시절을 보냈으며 장인어른인 방진은 보성군수를 지내기도 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해군 사관생도들의 행군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번 행군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보성의 역사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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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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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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