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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살라 없는' 이집트에 승리...A매치 4연전 2승1무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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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 축구가 6월 A매치 4연전을 2승1무1패로 마무리 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9위)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집트(FIFA랭킹 32위)와 평가전에서 황의조, 김영권, 조규성, 권창훈의 골로 4대1로 승리했다.

상대 수비와 경합하는 손흥민.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번 A매치는 '세계1위' 브라질(1대5패), '세계 28위' 칠레(2대0승), '세계 50위' 파라과이(2대2 무)전에 이은 4연전의 마지막 평가전이다. 앞서 3개 남미팀은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우루과이를, 이집트전은 아프리카 가나를 상대로 한 '모의고사'였다.

당초 이 경기는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 손흥민(토트넘)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살라는 부상으로 오지 않았다. 지난 12일 낮에 도착한 이집트는 시차적응(7시간)에도 실패, 무거운 몸놀림을 보였다.

FIFA랭킹이 엇비슷한 두팀간의 대결은 '손흥민의 존재'가 판을 갈랐다. 손흥민과 황의조(보르도)를 투톱으로 세운 벤투호는 황의조(보르도)와 김영권(울산)이 골을 넣었지만 고질적인 수비 불안으로 실점했다. 손흥민은 이집트전에서도 풀타임 출전했지만 벤투호는 특유의 빌드업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날 황의조는 1골1도움을 기록했다.

이집트를 상대로 승리한 한국 축구 대표팀. [사진= 로이터 뉴스핌]

전반 2골 모두 손흥민이 있었다.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 김진수를 보고 롱패스를 건넸다. 김진수가 크로스를 올리자 전반16분 황의조가 문전으로 쇄도, 머리를 갖다돼 골을 넣었다. 황의조의 A매치 16호 골이다.

손흥민은 전반22분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손흥민이 크로스했다. 이 볼을 황의조가 반대편으로 연결했다. 김영권 역시 머리를 갖다돼 골로 성공시켰다.

하지만 한국은 수비의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골을 내줬다. 전반 38분 모하메드 모스타파가 김진수의 몸에 맞고 볼이 흐르자 이를 재차 슈팅, 김승규(가시와)가 지킨 골대를 허물었다. 수비 숫자는 많았지만, 상대의 슈팅을 막지 못했다.

후반 들어서도 수비 문제는 나왔다. 후반30분 이집트의 역습 상황에서 김승규가 상대 슈팅을 놓쳤다. 한국 수비는 이를 걷어내지 못하고 찬스를 내줬다. 다행인 것은 '살라'가 없어 결정적인 장면이 없었다는 점이었다.

이집트의 연이은 역습이 무위로 끝나자 황의조 대신 투입된 조규성(상무)이 후반41분 추가골을 넣었다. 엄원상의 패스를 박스 아크 부근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강슛으로 골망을 뚫었다.

뒤이어 권창훈이 골을 추가했다. 김진수가 골대 바로 앞에 있는 권창훈을 보고 크로스를 건넸다. 추가시간 1분 권창훈이 머리를 갖다돼 골로 연결했다. 막판 집중력이 흐트러진 이집트를 상대로 연이어 골을 추가했다.

이날 일본은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유효슈팅 없이 0대3으로 패해 2승2패로 마쳤다.일본은 파라과이와 가나를 각각 4대1로 꺾었으나 브라질에 0대1로 패한 뒤 다시 고개를 숙였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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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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