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40대 여배우 연하 남편에게 피습?…'실명 거론' 2차 피해 우려

기사입력 : 2022년06월15일 08:48

최종수정 : 2022년06월15일 11:15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40대 여배우가 자택 앞에서 연하 남편에게 피습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40대 아내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는 목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5.29 obliviate12@newspim.com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최근 긴급임시 조치에 따라 별거 중이었으며 이날 아침 흉기를 구매한 뒤 집 앞에서 기다리다 B씨가 나오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후 A씨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경찰은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두 사람을 발견했다. 현장엔 자녀 1명도 함께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후 40대 피해자 B씨가 여배우인 것으로 알려지며 그가 누군지 추측이쏟아지고 있다. 이미 일부 배우들의 실명이 거론되며 2차 피해가 우려된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