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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7월 충남 '아산 한신더휴' 분양

기사입력 : 2022년06월15일 11:26

최종수정 : 2022년06월15일 11:26

최고 20층‧7개동서 전용면적 84‧99㎡ 603가구 예정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한신공영은 충남 아산시 권곡동에 짓는 '아산 한신더휴'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아산한신더휴 투시도. [이미지=한신공영] 유명환 기자 = 2022.06.15 ymh7536@newspim.com

'아산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면적 84㎡~99㎡ ▲6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544가구 ▲99㎡‧59가구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아산 도심권역에 조성되는 만큼 실제 주거수요에 적합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남쪽에 맞닿아 있는 권곡초등학교를 도보 약 2분대 등하교가 가능하다. 이밖에 아산중학교·고등학교, 한올중학교·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가 인근에 포진해 있다.

단지 인근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 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번화가가 형성돼 있다. 대형 할인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 필수 근생시설이 가깝고 아산시청과 보건소, 병의원 및 금융기관도 차량으로 약 5~6분이면 도달 가능한 거리에 다수 배치돼 있다.

'아산 한신더휴'는 권곡동 북측으로 곡교천이 흐르고 있어 주변에 조성된 둘레길과 야영장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서쪽으로 아산 문화공원과 권곡 유아숲체험원, 온양 민속박물관이 조성돼 있어 여가선용 환경도 갖췄다.

이밖에 국철 1호선 온양온천역을 통해 천안 방면 이동이 가능하며, 왕복 4차선의 곡교천로를 통해 KTX천안아산역까지 차량으로 약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배방·탕정 지역 산단 출퇴근도 용이하다.

'아산 한신더휴'는 아파트 7개 주동이 모두 남향형 위주로 배치되고 각 타입별로 최신 특화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84㎡ 타입과 전용 99㎡ 타입 등 2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통풍과 환기에 유리한 4-Bay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지어진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아산에 처음 선보이는 '한신더휴' 브랜드 아파트로서 아산을 넘어 충청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신공영의 우수한 기술력과 브랜드 선호도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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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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