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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증시재료] 美금리인상 속 인플레이션 수혜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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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0.75%p인상...인플레이션 영향
원자재·에너지·음식료·2차전지업종 관심 집중
오는 23일 미국 은행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미국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린 가운데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이번 금리 인상은 물가상승이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장기화될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수혜주는 당분간 실적개선을 이루는 등 주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표적 인플레이션 수혜주인 원자재·에너지 관련 종목은 증시 급락 속 약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기준 도시가스업종 지수는 2.95%, 정유업종 지수는 0.42% 상승했다. 도시가스업종에는 서울가스, 대성에너지, 인천도시가스, 한국가스공사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서울가스 주가는 이달 들어 지난 16일 기준 7.4% 상승했다.

정유업종에는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S-Oil), GS가 포함됐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이달 들어 3.2% 올랐다. 에쓰오일과 GS 주가는 약보합을 보였다. 원자재·에너지 관련 지수 오름세는 인플레이션 장기화 가능성이 높은데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2차 전지업종도 인플레이션 속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2차 전지 업종지수는 지난 17일 기준 1.03% 올랐다. 2차 전지 업종지수에는 SK이노베이션,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이 포함됐다.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음식료주는 또 다른 인플레이션 수혜주로 꼽힌다. 음식료업종 지수는 지난 17일 기준 -0. 85%를 기록했다. 이 업종은 디딤, 오리온,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사조동아원, 대상 등이 포함됐다.

오리온 주가는 이달 2주간 12.6% 껑충 뛰었고, 삼양식품 주가는 1.46%는 올랐다. 음식료주는 전통적으로 인플레이션 수혜주로 꼽힌다.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생필품인데다 원가가 상승했을 때 제품가격을 올려 원가 부담을 전가하기 용이해서다.

코로나19 대유행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의 영향으로 올 1분기 음식료주의 원재료인 곡물 등의 가격은 지난 2020년 1분기 대비 급등했다. 팜유 138%, 옥수수 120%, 소맥은 77%, 대두 83%, 원당 87% 올랐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지속 구간에는 가격 전가력이 강하고 경기 방어적인 업체를 중심으로 선별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음식료주의 경우 수요 효과에 물가 상승 효과가 더해지면서 높은 매출 성장률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주 주목할만한 국내외 경제지표 발표는 오는 23일에 있을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은행권 대상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다.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물경제 침체시 금융시장의 유동성 경색 리스크를 점검해 줄 이벤트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이 꼭지점에 다다랐다는 기대보다는 경기 우려가 더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주식시장의 기술적 반등 기대는 후퇴했지만 경제지표보다는 경기 우려 속도가 빠르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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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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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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