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대비 비상근무 체계 구축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장맛철을 앞두고 경부고속도로 영동IC 인근 비탈면 현장을 방문해 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중순까지 풍수해를 대비한 비탈면, 배수로 등의 사전점검 및 정비를 진행했다. 집중호우에 대비한 복구장비 등을 현장 배치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 구축도 완료했다.
김진숙 공사 사장은 "올 여름에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다수의 태풍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빈틈 없는 사전점검과 신속한 복구체계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가운데)이 비탈면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