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3일 농촌협약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3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해 농촌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3년부터 5년간 국비 231억원 등 총 사업비 338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구례군 청사 [사진=구례군] 2021.09.01 ojg2340@newspim.com |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이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군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말까지 차질 없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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