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손경식 경총 회장 "경쟁국보다 불리한 법·제도·규제 조속히 없애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간담회
"32개 업종 파견근로 허용 제한 풀어야"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경쟁국보다 불리한 법・제도나 기업활력을 저해하는 규제들을 조속하게 없애 달라"며 "기업인들의 '기업하고자 하는 의지'를 키우는 데 더욱 힘써 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손 회장은 28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열린 추 부총리와의 간담회에서 "바쁜 가운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오늘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줘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왼쪽)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총에서 대화를 나누며 간담회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2.06.28 pangbin@newspim.com

이날 손 회장은 "최근 우리 경제가 매우 어렵다"면서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무역수지가 악화되고 있고 높은 인플레이션은 국민 생활은 물론 기업 경영활동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최근 발표된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은 민간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한편,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첨단산업을 육성해 미래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규제혁신기구 신설 같은 규제개혁 과제들을 비롯해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기업승계 지원 확대 같은 세제 개선, 근로시간 유연화를 비롯한 노동개혁 과제들은 경총이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사안으로 이를 상당 부분 반영한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손 회장은 경쟁국보다 불리한 법, 제도 등을 언급하며 규제 혁파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활력 제고를 위해 부총리께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잘 알고 있지만 경쟁국보다 불리한 법・제도나 기업활력을 저해하는 규제들을 조속하게 없애 기업인들의 '기업하고자 하는 의지'를 키우는 데 더욱 힘써 주길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했다. 역대 정부가 규제 개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기업들이 체감할 만한 성과는 충분히 이루지 못 했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손 회장은 이어 "기업들이 급속한 환경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동시장의 유연성도 높아져야 한다"면서 "그 핵심과제로 근로시간 유연성, 임금체계의 유연성과 함께 고용의 유연성도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현재 32개 업종으로 제한돼 있는 파견근로 허용 제한을 풀고, 계약직의 경우 2년까지 허용하는 계약기간 제한을 4년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체근로 허용, 부당노동행위 형사처벌 폐지, 사업장 점거 금지 등의 조치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손 회장은 "기업들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더욱 전향적인 세제 개편안이 마련됐으면 한다"며 "기업 경영의 영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속세 최고세율을 OECD 선진국 수준으로 인하하고, 법인세제 역시 기업들이 활력을 되찾고 해외시장으로 나가는 대규모 투자가 국내로 충분히 유입될 수 있도록 더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