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화요일인 5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고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북태평향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 전라 북부, 경상 북부에는 낮 동안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50㎜으로 많은 곳은 80mm 이상도 예측된다. 나머지 지역은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물빛광장이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2.07.03 kimkim@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가 되겠다. 한반도에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대전 34도 ▲대구 34도 ▲부산 20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제주 30도다.
미세먼지는 오전에는 서울, 인천, 대전, 세종, 경기, 충남이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이 '좋음'이나 오후에는 전국 모두 '좋음' 또는 '보통' 단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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