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JYP Ent.) 아티스트 트와이스 나연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7위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7월 9일자 차트에 따르면 나연의 솔로 데뷔 앨범 '아이엠 나연(IM NAYEON)'이 '빌보드 200' 7위, '아티스트 100' 5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트와이스 나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2.07.07 alice09@newspim.com |
'빌보드 200' 7위는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기록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한 주간 5만 7000장의 판매량으로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톱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신보와 타이틀곡 '팝(POP!)'이 '빌보드 재팬 핫' 5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7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7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5위, '빌보드 글로벌 200' 30위, '리릭 파인드 글로벌' 15위, '빌보드 캐나디언 앨범' 54위 등 빌보드의 18개 부문에 진입하며 큰 성과를 얻었다.
나연은 '빌보드 200' 역사상 첫 주 판매량 최대치 기록, 해당 차트에서 최초로 톱 10에 랭크인한 K팝 솔로 아티스트로 이름을 빛냈다.
또 K팝 솔로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톱 앨범 세일즈' 1위로 데뷔했고, 2022년 기준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로 데뷔한 첫 여성 솔로가 되는 영광을 안으며 빌보드 역사를 새로 썼다.
한편 나연은 지난달 24일 솔로 데뷔 앨범 '아이엠 나연'을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7일 오전 7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6088만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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