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증시 인기 키워드 '원숭이두창-원전-네옴시티'

기사입력 : 2022년07월17일 08:00

최종수정 : 2022년07월17일 08:00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7월 셋째주(11일~15일) 국내 증시에서는 전파력 강한 오미크론 하위 변위 BA.5와 원숭이두창의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각심 고조와 윤 대통령의 원전생태게 조속한 복원 지시 등으로 원숭이두창과 원전 등이 이슈가 되면서 새로 등장하는 키워드는 없고 기존 키워드들이 재조명을 받았다.

17일 뉴스핌라씨로에 따르면 7월 3주차 투자자 인기 키워드로 ▲2차전지 ▲곡물 ▲네옴시티 ▲누리호 ▲우크라이나 재건 ▲원숭이두창 ▲원전 ▲전기차 등이 꼽혔다.

▲원숭이두창 ▲원전 등이 다시 조명을 받으면서 지난주 사우디 신도시 프로젝트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 등 이슈와 관련해 등장한 ▲네옴시티 ▲우크라이나 재건 등의 키워드도 자리를 지켰다.

새롭게 등장한 키워드는 없는 가운데 수주간 키워드였던 ▲자율주행 ▲태양광은 키워드에서 제외됐다.

지난주에는 매수신호가 없어졌다. 직전주에는 매수신호는 8건이었다. 매도신호는 6건으로 직전주 2건에서 늘어났다.

원전 관련주 한전기술이 지난 6월24일 매수, 7월 15일에 매도신호 발생해 8.24%의 수익률을 나타냈고 원숭이두창 관련주 녹십자엠에스는 7월 5일 매수, 7월 12일에 매도신호 발생해 5.72%의 수익률을 보였고 다른 원숭이두창 관련주 진매트릭스는 6월 22일 매수, 7월 11일 매도신호 발생해 3.3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곡물 관련주 고려산업, 전기차 관련주 와이투솔루션, 2차전지 관련주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주 매도신호 발생해 각각 15.38%, 15.42% 및 25.14%의 손실률을 나타냈다.

한편 뉴스핌은 금융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씽크풀의 AI 기술을 활용해 주식시장에서 매매 타이밍을 알려주는 AI 매매신호 서비스 '뉴스핌라씨로 2.0'을 운영하고 있다. AI 매매신호 서비스는 AI를 통해 관심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타이밍을 포착한 뒤 매매신호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사진=바이두(百度)] 중국 독자 개발 3세대 원자로 화룽(華龍) 1호기술을 적용한 푸칭(福淸) 6호기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