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7월 셋째주(11일~15일) 국내 증시에서는 전파력 강한 오미크론 하위 변위 BA.5와 원숭이두창의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각심 고조와 윤 대통령의 원전생태게 조속한 복원 지시 등으로 원숭이두창과 원전 등이 이슈가 되면서 새로 등장하는 키워드는 없고 기존 키워드들이 재조명을 받았다.
17일 뉴스핌라씨로에 따르면 7월 3주차 투자자 인기 키워드로 ▲2차전지 ▲곡물 ▲네옴시티 ▲누리호 ▲우크라이나 재건 ▲원숭이두창 ▲원전 ▲전기차 등이 꼽혔다.
▲원숭이두창 ▲원전 등이 다시 조명을 받으면서 지난주 사우디 신도시 프로젝트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 등 이슈와 관련해 등장한 ▲네옴시티 ▲우크라이나 재건 등의 키워드도 자리를 지켰다.
새롭게 등장한 키워드는 없는 가운데 수주간 키워드였던 ▲자율주행 ▲태양광은 키워드에서 제외됐다.
지난주에는 매수신호가 없어졌다. 직전주에는 매수신호는 8건이었다. 매도신호는 6건으로 직전주 2건에서 늘어났다.
원전 관련주 한전기술이 지난 6월24일 매수, 7월 15일에 매도신호 발생해 8.24%의 수익률을 나타냈고 원숭이두창 관련주 녹십자엠에스는 7월 5일 매수, 7월 12일에 매도신호 발생해 5.72%의 수익률을 보였고 다른 원숭이두창 관련주 진매트릭스는 6월 22일 매수, 7월 11일 매도신호 발생해 3.3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곡물 관련주 고려산업, 전기차 관련주 와이투솔루션, 2차전지 관련주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주 매도신호 발생해 각각 15.38%, 15.42% 및 25.14%의 손실률을 나타냈다.
한편 뉴스핌은 금융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씽크풀의 AI 기술을 활용해 주식시장에서 매매 타이밍을 알려주는 AI 매매신호 서비스 '뉴스핌라씨로 2.0'을 운영하고 있다. AI 매매신호 서비스는 AI를 통해 관심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타이밍을 포착한 뒤 매매신호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사진=바이두(百度)] 중국 독자 개발 3세대 원자로 화룽(華龍) 1호기술을 적용한 푸칭(福淸) 6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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