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KB손해보험, '행사 주최자 배상책임보험' 출시

기사입력 : 2022년07월18일 14:24

최종수정 : 2022년07월18일 14: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보장지역을 '행사지역'으로 명확화하고 자체요율 산출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KB손해보험은 행사진행 시 발생하는 배상책임 위험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상해주는 '행사 주최자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최근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행사들이 다양하게 개최되면서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행사 주최자와 관람객의 자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출시됐다.

KB손해보험은 행사진행 시 발생하는 배상책임 위험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상해주는 '행사 주최자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KB손해보험] 이은혜 기자= 2022.07.18 chesed71@newspim.com

과거 행사 주최자 배상책임은 영업배상책임보험에 시설소유자 특별약관을 추가해 해당 위험을 보장하고 있었으나, 포괄적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인 만큼 매번 행사보험을 가입하는 고객들의 시설이 무엇인지 불명확해 가입 시 혼선이 발생하고 대규모 행사 시 요율 산출이 오래 걸렸다.

KB손해보험은 보장 지역을 주최자가 행사개요서상에 언급한 '행사지역'으로 명확화했다. 이를 통해 행사 주최자가 주최하는 행사지역 내 시설의 결함 또는 행사와 관련한 업무상의 과실로 관람객 등 제3자의 신체 또는 재물에 피해를 끼칠 경우 이에 대한 배상책임을 집중적으로 보상하기로 했다.

과거 10만명 이상의 행사는 기존 손해보험사가 자체적으로 보험료를 산출할 수 없어 협의요율(통계를 가진 재보험사로부터 개별적으로 협의하여 보험료를 정함)을 사용해왔는데, 이 과정에서 요율 산출까지 3~5일 정도 소요됐다. KB손해보험은 자체적으로 보험료를 산출해 행사 개최 1시간 전까지 가입서류를 제출하면 즉시 보험료가 산출될 수 있도록 했다.

백창윤 KB손해보험 일반보험부문장 전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행사 주최자들이 걱정없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chesed7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