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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황금연휴, 일본 무비자 관광 재개되나...일본 코로나 확산세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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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노랑풍선(대표이사 김진국)은 9월과 10월 황금 연휴에 오사카와 큐슈로 향하는 2박 3일 에어부산 '단독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황금 연휴를 앞두고 일본 무비자 관광이 재개될 분위기가 고조되고, 이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급증하면서 일본 여행 상품을 다시 내놓은 것. 노랑풍선은 재방문율과 만족도가 가장 높은 오사카와 큐슈로 떠나는 에어부산 단독 전세기 상품을 마련했다.

출발일은 ▲9월 9일 ▲9월 10일 ▲10월 1일로 추석 연휴와 공휴일을 활용해 2박 3일 동안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출국 시 오전 출발/귀국 시 오후 출발 항공편'으로 구성해 보다 알차고 실속 있는 시간표로 맞췄다.

그러나 문제는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 11만675명으로 처음 11만 명대를 기록하며 종전 최다치(2월5일 10만419명)를 경신했다. 그 다음날인 17일에는 10만5584명의 확진자가 보고됐다.

19일은 이날 오후 6시15분 기준으로 일본 전역에서 6만674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수도 도쿄도의 경우 1만1018명의 확진자를 새로 보고하면서 8일 연속 1만 명이 넘는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후쿠오카 현도 396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일본에는 오미크론 변이보다 감염력이 더 강력한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확산세에 따라 여행업계의 우려와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여행업계는 지난 5월 일본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허용한다고 발표한 것을 계기로 일본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 지난 5월 말 여행사가 선보인 일본 여행 상품은 큰 인기를 끌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한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좋은 오사카 도돈보리(위)와 큐슈 유후인의 긴린코 호수. [사진=노랑풍선] 2022.07.20 digibobos@newspim.com

노랑풍선이 5월 출시한 일본 패키지 여행 상품 예약은 전월 대비 700% 증가했고, 하나투어도 일본 패키지 예약이 전주보다 887% 급증했다. 참좋은여행이 내놓은 오사카 여행 상품 역시 2시간 만에 매진됐다.

그러다 일본 정부가 지난달 세부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일본 정부는 ▲단체 관광비자 발급(2~3주 소요) ▲입출국을 위한 코로나19 검사(최소 3회) ▲여행사 판매 단체 패키지 상품 이용 ▲전 일정 가이드 여행 ▲코로나19 치료비 보장 보험 가입 등의 조건을 내걸고 단체여행만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까다로운 입국 절차와 자유여행 불가 방침에 예약을 취소하는 사례가 빗발쳤다. 일본행 전세기 상품도 연기되거나 취소된 상황이다.

여행업계에서는 9월의 무비자 입국 가능성에 대해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한-일 외무장관 회담과 박진 외무장관-기시다 총리 면담으로 자유여행 재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는 반면,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라 여행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아직까지 일본 정부의 추가 개방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말까지 입국 절차 완화, 자유여행 허용 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일본뿐 아니라 국내의 확진자 증가도 주요 변수다. 일본 무비자 입국 여부는 7월과 8월초 코로나 확산세가 어떻게 되느냐가 가부를 결정하는 가장 주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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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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