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젤렌스키, 곡물 수출길 열리자 "2천만톤·100억달러 수출 가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크라·러·유엔·터키 등 4자 협상 타결
러 곡물·비료 수출도 허용...침공이후 첫 합의
세계 식량난과 곡물가 폭등에 숨통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곡물을 흑해를 통해 수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협상안에 22일(현지시간) 서명했다. 지난 2월 러시아의 침공이후 사실상 봉쇄됐던 흑해 곡물 수출길이 다시 열리면서 세계적 식량 위기 해소와 곡물 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유엔, 터키의 협상단은 이날 터키 이스탄불의 돌마바흐체 궁전에서 만나 이같은 합의에 공식 서명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협상 당사자들은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을 위한 안전 항로를 마련하고 수송 선박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키로 했다. 

이번 협상에서 러시아는 오데사항을 비롯한 3개 항구를 통해 우크라이나 곡물의 흑해 항로를 통한 수출을 허용키로 했다. 유엔도 러시아가 흑해를 통해 곡물과 비료 수출을 할 수 있도록 보증했다. 

이에따라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의 곡물, 러시아의 곡물 및 비료 수출이 각각 재개될 수 있게 됐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주요 곡물 수출국이지만, 러시아의 침공 이후 흑해를 통한 수출길이 막혔다. 이로인해 국제 곡물가가 폭등하고,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한 빈곤국의 식량위기에 대한 우려가 고조돼왔다.    

이번 협상은 터키와 유엔의 중재로 이뤄졌으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정부 대표가 합의 서류에 함께 서명한 것은 지난 2월 침공 사태 이후 처음이다. 

볼로드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번 합의에 따라 터키 이스탄불에 공동 조정센터가 설치, 운영된다. 4자 협상 당사자가 참여하는 공동 조정센터는 곡물의 안전한 흑해 수송을 보장하고, 이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이와함께 우크라이나로 들어가는 선박에 무기가 실리지 않았는지도 감독할 예정이다. 

협상 과정에서 러시아는 곡물 수송로를 터줄 경우 이를 이용해 우크라이나로 무기가 밀반입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이번 합의는 향후 120일간 유효하며, 갱신도 가능하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서명식에서 "이번 합의가 쉽게 이뤄지지 않았지만, 흑해 (운송)의 안전 표지가 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볼로도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밤 이와 관련한 연설을 통해 "(이번 합의로) 지난해 수확한 2천만t의 곡물이 수출될 수 있고 올해 수확량도 수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우리는 100억 달러 가치가 있는 곡물들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라면서 "이는 우크라이나가 이번 전쟁을 버텨낼 수 있다는 또다른 증거"라고 강조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