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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농‧특산물 직러래장터 '노고달장' 행사 참여

기사입력 : 2022년07월28일 09:42

최종수정 : 2022년07월28일 09:42

[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의회는 최근 서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관광과 체험이 연계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노고달장' 행사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노고달장'은 지리산에서 3번째 높은 봉우리 노고단의 '노고'와 매월 1회 5일장과 겹치는 주말에 열린다는 의미의 '달(月)장'을 결합해 이름 지었다.

농‧특산물 직러래장터 '노고달장' [사진=구례군의회] 2022.07.28 ojg2340@newspim.com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다. 수해의 아픔이 있었던 곳이지만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활력이 넘쳤다.

농·특산물 판로 확보를 목적으로 한 직거래장터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문화공연과 플리마켓, 예비 청년창업인 제품 시식회와 수제 맥주 즐기기 행사 등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유시문 의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서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 지역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접해보는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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