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정치

속보

더보기

中, 펠로시 대만 방문에 군사대응 경고..."좌시하지 않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중국이 인도∙태평양 순방길에 오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향해 재차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펠로시의 대만 방문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자 "중국은 미국에 여러 차례 엄중한 관심과 엄정한 입장을 표명했다"며 "대만 방문은 상당히 나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진핑 국가주석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최근 통화에서 언급한 "주권 수호와 영토 보전은 14억 인민들의 염원이며 민심은 거스를 수 없고 불장난을 하면 불에 타 죽는다"는 발언을 소개한 뒤 "미국이 중국의 강력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충분히 이해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오 대변인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은 중국 내정에 대한 난폭한 간섭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을 멋대로 짓밟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할 것이다"라며 "미중 관계를 훼손해 상당히 심각한 사태와 나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다"며 "중국인민해방군은 절대 좌시하지 않고 주권과 영토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결연히 대응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방문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묻자 자오 대변인은 "우리가 어떤 조치를 취할지 똑똑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2일 저녁이나 3일 아침 대만 타이베이에 도착해 차이잉원 대만 총통을 예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원의장실은 아직 대만 방문 여부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펠로시 의장이 군용기를 타고 있기 때문에 대만에 도착하면 백악관이 그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진=중국 외교부]

 

gu121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